경기도립정신병원 입원환자의 대통령 선거 투표를 위한
차량 및 도우미 지원으로 참정권 보장
<관련기사>
○ http://www.mindpost.or.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8917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394806642197784&mediaCodeNo=257&OutLnkChk=Y
<주요 내용>
○ 정신의료기관 폐쇄병동 입원으로 선거투표소 방문이 불가능한 환자의 참정(투표)권 보장에 앞장
○ 병원과 노동조합의 협력으로 환자의 사전투표소로 안전한 이동및 투표 지원으로 노사협력의 선행 사례로 자리매김
전국 정신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폐쇄병동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주 1회)을 실시하고 있는 경기도립정신병원은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폐쇄병동에 입원 중인 환자가 투표를 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과 협력하여 적극 지원함으로서 사전투표의 선행 사례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립정신병원은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 경기도립정신병원지부과 협력하여 “사[전투표 지원단(단장 : 윤영환 병원장)〃을 구성하여 외출가능 여부에 대한 전문의 진단, 선거를 위한 병원 외부 출입에 대한 보호의무자의 동의, 투표소를 왕복하기 위한 차량운행, 이동 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안전대비를 갖추었다.
폐쇄병동에 입원 중인 정신질환자의 대부분이 외부 출입이 자유롭지 못하고, 환자의 장기입원으로 가족들은 생업에 매달리고 있고, 안전장치 없이 치료 중인 환자를 데리고 투표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이에 대부분의 정신의료기관은 거소투표를 활용하고 있으나 이마저 환자가 직접 거소투표신청을 하여야 하고 그 기한은 대략 선거일로부터 한달 전(제21대 대통령선거의 경우 2025년 05월 09일까지임)으로 거소투표를 신청하지 않았거나 거소투표신청 기한 이후 입원 한 환자는 보호의무자가 무단이탈 등의 위험을 감수하는 적극적인 협조가 없으면 사실상 투표를 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에 경기도립정신병원은 투표를 하고 싶으나 사실상 투표를 할 수 없는 입원 중인 환자 9명의 신청을 받아 병원 인근의 사전투표소를 함께 방문하여 사건투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사전투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병원의 연락을 받은 보호의무자들은 “환자가 투표를 하고 싶어하면 어쩌나”, “가족끼리만 환자를 데리고 투표소를 가기가 무서웠는데 병원에서 지원 해 준다하니 감사하다”며 거주지에 보관중이던 신분증과 외출복을 사전투표 전날까지 직접 가져다 주는 등 적극 협조 하였다.
2025년 5월 29일 경기도마약류중독치료센터 재원환자 4명을 시작으로 5월 30일 총 9명의 재원환자가 사전투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무사히 완료하였다.
투표 후 환자의 제안으로 각자 “사전투표를 하게 되어 좋았다.”, “스스로에게 떳떳할 수 있어서 좋았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뿌듯함을 느꼈다”는 등의 소감(별첨)을 적어서 밝혔다.
경기도립정신병원은 경기남부지역의 정신응급 중추병원으로서 비강압적 인권치료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작년 7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마약중독치료센터를 개설하여 최일선에서 공공 정신병원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정신과적 치료받는 환자의 기본적인 인권보장과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환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하여 사진촬영은 하지 않았습니다.

경기도립정신병원 입원환자의 대통령 선거 투표를 위한
차량 및 도우미 지원으로 참정권 보장
<관련기사>
○ http://www.mindpost.or.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8917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394806642197784&mediaCodeNo=257&OutLnkChk=Y
<주요 내용>
○ 정신의료기관 폐쇄병동 입원으로 선거투표소 방문이 불가능한 환자의 참정(투표)권 보장에 앞장
○ 병원과 노동조합의 협력으로 환자의 사전투표소로 안전한 이동및 투표 지원으로 노사협력의 선행 사례로 자리매김
전국 정신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폐쇄병동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주 1회)을 실시하고 있는 경기도립정신병원은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폐쇄병동에 입원 중인 환자가 투표를 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과 협력하여 적극 지원함으로서 사전투표의 선행 사례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립정신병원은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 경기도립정신병원지부과 협력하여 “사[전투표 지원단(단장 : 윤영환 병원장)〃을 구성하여 외출가능 여부에 대한 전문의 진단, 선거를 위한 병원 외부 출입에 대한 보호의무자의 동의, 투표소를 왕복하기 위한 차량운행, 이동 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안전대비를 갖추었다.
폐쇄병동에 입원 중인 정신질환자의 대부분이 외부 출입이 자유롭지 못하고, 환자의 장기입원으로 가족들은 생업에 매달리고 있고, 안전장치 없이 치료 중인 환자를 데리고 투표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이에 대부분의 정신의료기관은 거소투표를 활용하고 있으나 이마저 환자가 직접 거소투표신청을 하여야 하고 그 기한은 대략 선거일로부터 한달 전(제21대 대통령선거의 경우 2025년 05월 09일까지임)으로 거소투표를 신청하지 않았거나 거소투표신청 기한 이후 입원 한 환자는 보호의무자가 무단이탈 등의 위험을 감수하는 적극적인 협조가 없으면 사실상 투표를 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에 경기도립정신병원은 투표를 하고 싶으나 사실상 투표를 할 수 없는 입원 중인 환자 9명의 신청을 받아 병원 인근의 사전투표소를 함께 방문하여 사건투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사전투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병원의 연락을 받은 보호의무자들은 “환자가 투표를 하고 싶어하면 어쩌나”, “가족끼리만 환자를 데리고 투표소를 가기가 무서웠는데 병원에서 지원 해 준다하니 감사하다”며 거주지에 보관중이던 신분증과 외출복을 사전투표 전날까지 직접 가져다 주는 등 적극 협조 하였다.
2025년 5월 29일 경기도마약류중독치료센터 재원환자 4명을 시작으로 5월 30일 총 9명의 재원환자가 사전투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무사히 완료하였다.
투표 후 환자의 제안으로 각자 “사전투표를 하게 되어 좋았다.”, “스스로에게 떳떳할 수 있어서 좋았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뿌듯함을 느꼈다”는 등의 소감(별첨)을 적어서 밝혔다.
경기도립정신병원은 경기남부지역의 정신응급 중추병원으로서 비강압적 인권치료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작년 7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마약중독치료센터를 개설하여 최일선에서 공공 정신병원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정신과적 치료받는 환자의 기본적인 인권보장과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환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하여 사진촬영은 하지 않았습니다.